김천시는 시민 행정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었던 양금동과 평화남산동 주민센터에 각 1대씩 설치해 7개동 주민센터 전체에 보급했으며, 시청민원실과 평화동 농협본점을 포함 총 9곳으로 확대 운영된다.시는 동 주민센터의 민원창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수작업으로 발급하던 제증명 민원에 대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함으로써 행정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무인민원발급창구는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감축하고 야간 및 휴일 민원인의 편의는 물론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민원인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김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으로 수수료 또한 방문 민원창구보다 50% 저렴하다.김용수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 기회로 시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무인민원발급창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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