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희망2015 나눔캠페인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 걸기운동 등 각계 각층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일 오전 8시30분 4층 강당에서 12월 직원정례조회에 앞서 개최한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2015 나눔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사랑의열매달기 행사에서는 조회에 참석한 300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활동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아울러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 생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구미시청 광장에서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된다.또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과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 등에서 구미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대거 참여하는 거리모금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구미시는 연간 총 10억2600만 원을 모금, 공동모금회로부터 13억9200만 원을 배분받아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여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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