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카야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과 티캐스트 채널 스크린의 영화소개프로그램 ‘위클리 매거진:영화의 발견’(이하 ‘영화의 발견’)에 나오고 있다. 2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에네스 카야를 ‘비정상회담’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카야가 터키로 돌아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 분량은 편집하기로 했다. ‘영화의 발견’ 관계자도 이번 주 방송부터 에네스 카야의 내레이션을 전문 성우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카야는 프로그램에서 신작 영화를 소개해왔다. 제작진에게 직접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카야는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총각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불륜 루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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