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의 구도심 재생과 도시경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쇠퇴하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 UA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와 포항지역건축사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포항지역건축사회의 최요명 회장과 회원뿐만 아니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건축분야를 비롯해 도시재생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존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 최요명 회장은 다른 나라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도시재생의 현주소와 포항 시가지의 현황과 접목할 수 있는 전략적인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세미나는 전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최용달 건축사가 포항의 변천사를 토대로 포항시 구도심 개발방안에 대해 테마발표를 한데 이어, 대한건축사협회의 김영한 국제분과위원장이 포항역사 이전부지 재생방안에 대해, 구본태 전 포스코건설 부장이 포항산업공단 재생방안에 대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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