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16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내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를 6171억 원으로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 편성규모는 일반회계가 3.85% 증가한 5,535억 원, 기타특별회계가 2.7% 증가한 227억 원, 공기업특별회계가 409억 원으로 18.16%가 증가했으며,  국고보조금 증액으로 회계별 예산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민선 6기를 맞아 ‘사상 최초로 상주시 예산 6000억 예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주요 세입 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세 수입(309억 원, 5%), 세외수입(345억 원, 5.6%),지방교부세(2,735억 원, 44.3%), 조정교부금(95억 원, 1.5%), 보조금(2,192억 원, 35.6%),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495억 원, 8%), 등이다.2015년도 세입의 특징은 매년 100~200억이상 증액되던 지방교부세를 정부의 내국세 감액분(206억 원 정도)을 감안해 전년 본예산 대비 28억 원을 감액 편성 했으며, 2014년도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증액분 162억 원을 포함한, 국·도비 예산이 전년대비 총 346억 원을 증액해 세입에 반영했다.2015년도 세출 예산은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신규 사업은 억제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 위주로 편성했으며, 국비 확보에 따른 시비 부담분 반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불편해소를 위해 ‘국토 및 지역개발’, ‘사회복지’, ‘문화·관광’ 분야는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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