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지역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달부터 도내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릴레이 재배기술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aT는 생산단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컨설팅이 필요한 분야를 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상주 배단지, 안동 사과단지, 성주 참외단지 등을 대상으로 6회의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지난 11일에는 경주현곡 배수출단지, 18일에는 서상주 포도수출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aT는 올해 무역협회와 협력 `경북무역아카데미`에 생산단지 관계자 6명의 교육비를 지원했고, `원예전문생산단지 워크숍`을 개최해 농가조직화 및 수출전략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경북도와도 협력해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aT 대구경북지역본부 염대규 본부장은 “우리 지역이 과실류 등 신선농산물의 주 생산지임을 반영해 수출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원예전문생산단지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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