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행정자치부의 전국 229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대구에선 유일하게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진)가 2014년 행정자치부가 전국 229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인프라구축, 자원봉사관리, 네트워크 및 홍보, 우수 프로그램 공모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 등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 수요계층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전 연령층에 나눔이 있는 `달서 전 생애 자원봉사 스토리`운영, 사계절 테마가 있는 `4색 봉사나눔 이야기`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등록자원봉사자가 2006년도 1만여명에서 현재 13만8천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4월 27일에 `자원봉사 특별시 달서구 선포식`을 계기로 `달서 전 생애 자원봉사 이야기`를 정착시켜 전 구민 자원봉사 생활화를 통해 태중에서부터 노년기까지 자원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자원봉사 수요처와 공급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관·단체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달서 재능&지식 나눔 뱅크`의 체계적 운영 및 가족봉사단 확대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도모해 갈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센터 선정을 계기로 재능나눔 확산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전국 제일의 `자원봉사 특별시 달서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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