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토지정보분야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4일 전했다. 2014년도 토지정보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청은 △개별공시지가 결정전 토지특성 현장 설명제 시행 △토지이동 신청시 법정처리기간 단축 서비스 제공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초등학교 재능기부 수업을 통한 홍보 △불합리한 행정재산 토지이동 직권조사정리 등 타구청과 차별화된 시책사업을 발굴 추진해 선진화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토지정보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적과 변상섭 주무관은 시에서 주최한 ‘2014년 지적 업무 연구 경진대회’에서 `세계측지계 변환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영철 주무관은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14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서구청 공무원의 숨은 실력을 한껏 발휘해 공무원의 창조적 연구 풍토 조성에 이바지 한 공로도 높이 평가됐다. 서구청 이영희 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구민 편익과 재산권을 보호하는 전국 으뜸 토지정보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