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2월 한달 간 건전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독서 증진을 위해 ‘독(讀)한 습관 길들이기’독서운동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가정에서 책 읽어주기 등 독서습관을 키우고, 학교에서의 수업 전 아침 독서운동, 직장의 독서환경 등이 독서 증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4개 구립도서관별로 도서관 회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가족대출제, 대출권수 확대, 재대출 기간 제한 해제, 단체 대출 시행 등의 독서운동을 12월 한달 간 펼친다. 참여는 ▷1인 1권 1동료(가족, 자녀, 친구)에게 좋은 책 추천, 선물하기 ▷1인 1일 2권씩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 ▷1인 1일 30분 직장에서 책 읽기 ▷1인 1일 40분 단체 대출 회원 책 읽기  중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참여하면 된다.  특히,  평소 1인당 5권의 대출이 너무 적다고 느꼈거나,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가족, 동료 등에게 추천, 재대출 제한(5일간) 해제 등 12월 중 달서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립도서관은 12월 한달 간 진행한 독서운동의 결과를 토대로 도서관 회원, 주민, 직원들의 호응도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에도 독서운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연말은 이색적으로 가족, 동료와 함께 독서를 통해  뜻 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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