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서 매월 발간하는 북구소식지의 새 이름으로 `행복나눔`이 선정됐다.  북구청에선 민선6기를 맞이해 북구소식지의 명칭을 구정비전과 대표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지난 11월에 북구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3일과 4일 북구소식지편집위원회 및 북구구정조정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해 검토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행복나눔’으로 선정했다. 변경된 제목은 2015년 1월호부터 적용되며 오는 25일 첫 발행돼 주민들에게 찾아가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년부터 발행되는 북구소식지는 더욱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아 주민들에게 행복을 나눠 주는 소식지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70년대 ‘반회보’로 처음 출발한 북구소식지는 ’95년 `북구소식`으로 변경된 이후 네차례 바꼈으며, ’08년도부터 ‘구민과 함께하는 희망 북구’로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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