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 중에서도 부담감이 낮은 것 중 하나가 ‘헤어라인 교정’이다. 시술에 가까운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깔끔한 외모를 요구하는 승무원 직종이나, 모델 등 사진촬영을 주로 하는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헤어라인 교정이 뼈를 깎아내는 위험은 없어도 부작용은 존재한다. 인형머리, 악성 곱슬, 모발 탈락으로 인해 두피가 훤히 보이는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전문의의 숙련도 부족 또는 무분별한 이식 등 여러 가지의 이유로 나타난다. 박재현 다나성형외과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박 원장은 미용성형분야 세계 최고의 저널인 ASJ에 등재된 논문 ‘측면 헤어라인 뒷광대 돌출 커버술’의 저자다.그는 “헤어라인 교정은 상당한 고난도의 작업을 요구한다. 따라서 상담부터 헤어라인 디자인, 수술을 담당의가 직접 맡는 것이 좋다. 한명의 전문의가 환자를 전담해 수술을 진행하고 한결같은 전문성과 결과를 보인다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대부분의 병원은 모발의 속성을 4가지로 분류하지만 다나성형외과는 총 36가지로 분류해 잔머리 효과까지 줄 수 있다. 자체 기술 개발을 토대로 모발의 각도와 성장 벡터까지 고려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