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 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렴도시로의 입지를 굳혔다.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는 전국의 총 6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대규모 조사로, 해마다 연말에 기관의 부패 수준 및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등에 대한 기관의 신뢰도를 측정한다.이에 따라 종합청렴도 부분에서 2013년도는 3등급을 받았으나, 금년에는 상향된 2등급을 받았으며, 경북도 전체 지자체 중에서 3위에 해당하는 청렴도를 나타내는 쾌거를 이루었다.고윤환 시장은 “올해 청렴도 부분에서 도내 상위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민선6기 출범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시고, 협조해 주시는 8만 문경시민의 관심과 800여 문경시 공무원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실로 앞으로도 청렴도 뿐 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시책개발 및 추진에 더욱 더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경시는 2015년에도 더욱 청렴한 시정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인 청렴도 교육은 물론, 청렴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