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동절기를 앞두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새벽 안동시 일원에 3cm의 눈이내리자 주민통행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대책을 신속히 마련했다.시는 위임국도와 지방도 노선을 포함해 1045개 노선 1606㎞구간에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776톤과 소금 1164톤 준비와 함께 안동시 관용 덤프트럭 및 1톤 차량 36대의 제설장비를 점검 및 수리했고, 민간업체와 15톤 덤프트럭 3대와 그레이더 2대를 임차하는 등 제설장비를 확보했다. 또 주요 상습결빙 예상구간에는 지난달 30일까지 적사장에 모래를 설치하고 빙방사(모래주머니) 배치를 마무리했으며, 도로제설 취약구간과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 25개소에 대해서도 비상근무태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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