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8일 서울 서초구의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 `제5회 민원공무원의 날`의 행사인 `2014년 전국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남구청과 사례발표자인 녹색환경과 백귀희 자원재생담당이 각각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서 출품한 236개의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민원행정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했다.9개의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남구청에선 폐목재 재활용 목공방 운영, 공동주택 사랑의 물품 나눔사업 등 다양한 재활용 활성화사업을 통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보물단지로 바꾼 사례를 발표해 수상하게 됐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남구청이 청소행정분야에 어느 자치단체보다 열성적으로 일해 온 결과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폐기물과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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