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확대 추세에 있는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사이버학습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교육을 수료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경진대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사이버교육 경진대회는 1년간의 사이버교육 학습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함은 물론, 대구시정,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사이버교육을 수료한 대구시 공무원 6,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참자가를 모집한 결과 하루 만에 모두 접수(58명)돼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사이버 교과과정, 대구시정, 대구의 역사·문화 등 3개 영역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시장상과 부상으로 노트북, 태블릿 PC 등 푸짐한 상품이 함께 주어진다.대구시 김주한 공무원교육원장은 “사이버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년 높아지고 있고,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자기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정 추진 사항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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