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하게 출근준비를 해야 하는 김모(26)씨는 여드름 때문에 20분째 거울만 보고 있다. 씻었지만 거울을 보니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아 아침부터 여드름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김씨는 “학생 때는 여드름이 있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유일하게 심하게 올라온 상태다. 치료를 해봤지만 계속 재발해 지금은 치료를 멈춘 상태다. 손으로 짜고 뜯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거울을 보면 자꾸 손이가고, 특히 아침마다 전쟁이다”고 밝혔다.  자취를 감춘 듯싶다가 또다시 재발하는 여드름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성인이 돼서도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는 성인여드름은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다.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재발을 줄이는 치료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여드름이 재발하면 흉터가 늘어나고, 결국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로 이어진다.  여드름은 때가 되면 저절로 사라지는 것으로 인식하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여드름 치료를 미루면 단기간에 치료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장기화하고, 여드름 흉터나 색소침착으로 이어져 피부에 흔적을 남긴다.  초기 치료시기를 놓친 여드름 피부는 피부를 재생시키는데 시간이 더디고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참진한의원은 독자적인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으로 피부 상태에 맞는 피지침 치료법을 적용, 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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