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0일 석보면 지경리 마을회관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지난 1월 15일 입암면 금학리에서의 첫 회를 시작으로 올 들어 4회째 실시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불편 지역 및 거동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민원봉사과 및 주민생활지원과, 안전재난건설과, 보건소 공무원으로 운영반을 편성해 3개분야 7개 항목(민원, 부동산, 지적, 건축, 사회복지지원, 의료서비스, 가로등고장 신고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했다.김수영 민원봉사과장은 “민선 6기 군수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2015년부터는 더욱 확대되고 실속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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