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 주변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지역사회 해피 메신저로서 소통·공감·참여를 통해 시정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00여 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5년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오후2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생활공감정책 추진 유공 모니터에 대한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 대구문화 소개, 구·군별 모니터단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13년 7월 16일 출범, 생활 각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한 제보로 국민생활 편익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약으로 대구시는 2009년도 행정안전부 활동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정책으로 채택돼 2011년 대통령, 2010년과 2012년, 2013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시정발전에 큰 공헌했다.아울러,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 홍보, 도로명 주소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국정·시정 참여활동을 전개하고, 명절 소외계층 위문, 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나눔·봉사활동을 솔선수범, 실천하고 있다. 대구시 권오춘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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