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민강사 및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100여 명 참석   문화시민운동협의회(회장 문무학)는 9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국화홀에서 시민강사 및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달(대구)-빛(광주) 교류의 일환으로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관계자 및 광주 시민강사가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민교육은 2014년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번의 국제행사를 치르며 시민의식이 상당히 높아졌으나, 현 상태에 머물지 않고 보다 나은 양질의 시민교육 실시와 선진문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워크숍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미소친절시민강사 및 시민모니터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며, 상호 간 네트워크 강화로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초청강사로는 조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하림 교수가 ‘시민의식 현주소와 글로벌 의식 함양’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직원 및 시민강사 14명이 참석했으며, 양 시민단체 소속 시민강사가 함께 간담회를 가져 3년 동안 축적된 시민교육에 대한 노하우 전수 및 의견을 교류하고, 양측 시민강사의 사례발표를 통해 시민강사의 자질 함양을 도모했다.문무학 회장은 “시민강사 간의 ‘소통의 장’ 마련의 중요성을 느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으며, 지난 10월 광주시민협의회의 초청으로 특별강연을 한 바있어 그 답방행사로서 이 워크숍에 광주시민협의회 관계자 및 시민강사를 초청,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써 달(대구)-빛(광주) 시민협의회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