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가 `2014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8개 분야에 우수한 점수를 획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를 기준으로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제도 개선 과제 발굴 ▲ 민원24 온라인 신청률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활용률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수성구는 8개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법정처리기간 6일이상 유기한 민원처리 단축률, 민원24를 통한 민원신청률, 민원제도 개선 과제 발굴 실적 등 시 주관 외부고객 만족도 조사계획에 따른 전화설문 조사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부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수성구는 민원처리 단축률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 단축률 목표관리제를 운영,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무료 법률, 세무, 건축, 부동산 상담실 운영 등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인의 요구사항,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했다. 3년간 민원신청에 대한 통계 및 분석의 결과를 민원제도 개선에 반영했다.또 대구시 최초로 2013년부터 바쁜 민원인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아침 8시께부터 오후 9시께까지 근무시간 외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중심의 다양한 민원식책을 운영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올해 행정자치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과 더불어 3년 연속으로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수성구청의 앞선 민원행정 수준을 증명한 것으로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