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실현 155명 글로벌 여성 리더 배출수성구는 다양한 여성 리더를 배출하는 `제3기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46명의 글로벌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개념을 도입한 지역 주민의 의식과 행동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13년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도시 비전을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 중심 도시`로 정하고 지역 여성의 의식변화와 지역사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를 진행해 현재까지 155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 리더들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365만 원 기부, 필리핀과 네팔에 물품 기부, 재능기부, 급식봉사 등 해외자원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여러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지역의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ESD 지구사랑 포스터 대회`를 주관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임원단들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20kg, 10포대를 수성구청에 기부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수성구는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이 세계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며 "현 세대의 풍요가 미래 세대의 궁핍이 되지 않도록 뒷받침하고 나아가 도시 전체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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