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대구시의 `2014년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선진화를 위한 규제개혁과 제도 개선 발굴, 특색있는 사업 개발 등 2014년 한해 동안 추진한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검토한다.  평가기준은 건축허가 등 건축민원 처리 실태, 건축통계 작성, 위반 건축물의 정비계획 및 실적, 특색있는 창의사업 추진, 주거복지 참여 실태, 규제개혁 및 제도개선 실정 등이다.  달서구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따른 제도개선 추진과 민원 편익 증진, 특색있는 사업 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사업, 미로마을 조성사업 등 자체사업을 적극 개발해 추진하고, 건축위원회 운영절차 간소화, 건축허가 처리기간 단축, 가설 건축물 명의변경 제도 도입 등 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건축물 범죄예방 환경 설계, 폐·공가 정비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저소득층 집수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등의 주거 환경개선에도 노력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이뤘다. 김문희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펼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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