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 정보제공취약계층 민원인 배려 등 서구청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 제5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서구청은 국민행복 민원실 심사지표인 민원실 접근성 제고, 민원처리 정보제공, 민원실 공간 구성의 적정성, 민원공무원의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 취약계층 민원인 배려, 민원실 운영 개선 우수사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서구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 편의도모와 고객중심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소갤러리, 민원상담실, 북까페, 고객쉼터등을 운영했다. 그리고 정신건강상담소, 무료법률상담실, 수요야간민원실, 취업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도움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해 쾌적한 민원 환경을 조성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청의 존재 이유는 구민의 기쁨과 행복을 증진하는데 있다"며 "구민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모시고 작은 말씀도 귀담아 들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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