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 결과 대구지역의 7개 구·군 센터가 S·A등급 등 무더기 최고등급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7월 동안 2011년 ~ 2013년 3년간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과 사업에 대해 사전평정과 현장평가, 전문가 및 전국 시·도 공무원의 교차평가 형태로 평가한 결과, S·A 등 최고등급을 받았다.  대구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고등급인 S등급,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A등급을 받았고,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만이 B등급을 받았다.  S등급을 받은 기관 중 최우수로 선정된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년도 1월 중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및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대구시 이순자 여성가족정책관은 “그동안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정을 꾸리는 단계부터 체계적인 과정을 프로그램화해 교육 ·운영하고 취약한 부분은 타 도시와 차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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