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0일 청주시 오송역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4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분야사업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복지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달성군은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 전달체계를 개편해 왔다.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읍·면 복지 코디네이터 배치를 통한 고용·노동·복지 연계협력 강화, 공공 및 민간부문 복지자원 발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이번에 전국 우수상 수상 및 포상금 2500만원을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읍·면 복지기능 강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군민의 행복지수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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