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금호강 아양기찻길, 동촌해맞이다리, 경안로(반야월네거리-혁신도시)등에 경관조명을 연출하기로 했다.금호강 아양기찻길은 구대구선 폐선을 따라 전망대와 어우러진 보행등, 거더, 교각등에 설치돼 있는 전체 LED등 900여개를, 동촌해맞이다리 600여개를 경관조명 연출해 금호강을 찿는 지역민들에게 금호강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 혁신도시 진입로인 경안로는 은행나무 83그루에 은하수등을 설치해 주민들과 혁신도시 입주기관 직원들이 아름답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조명연출을 했다.조장호 안전녹지과장은 “우리 동구의 특색 있는 장소에 설치돼 있는 경관조명 시설이 지역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며, 새로운 밤 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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