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자율방재단은 12일 오전 11시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광장에서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재난안전 및 산불예방을 위한 기원재`를 가졌다.기원재를 통해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산불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산불재난 발생 시 어떤 임무와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어 20개동 각 지역자율방재단 100여 명은 `재난안전 및 산불예방 기원제 행사`를 마치고 팔공산일원에서 겨울철 강설 시 내집앞 눈치우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재난 없는 안전 동구에 대해 관광객 및 등산객들과 함께 했다.김창수 동구자율방재단장은 “재난과 산불은 현장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의 초동 대처가 중요하므로 생활 곳곳에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시민의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며 "오늘 기원제와 캠페인이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켜 산불없는 동구 재난없는 동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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