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국내 최신 IT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S&C와 지난 12일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하수급속처리기술(GJ-R공법) 이전 협약식’을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하수급속처리기술(GJ-R공법)은 국내특허 3건 보유 및 국제특허(PCT) 출원 중에 있으며, 기업의 관심과 제안을 받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협약체결의 내용을 보면 경주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기술력을 ㈜한화S&C에 이전하고, ㈜한화 S&C는 경주시 하수급속처리기술을 활용해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소규모 하수처리 등에 적용해 국내외 수 처리 시장에 판매하고 총 매출액의 6%를 경주시에 특허사용료로 납부키로 했다.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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