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학업전념을 위한 기숙사실인 영천학사의 2015년도 입사생 선발 모집계획이 지난 8일 공고됐다. 학사의 입사자격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4년제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공고일(12.8일) 현재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천시에 거주, 주민등록이 돼야 하며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신입생 18명, 재학생 42명이다. 입사기간은 1년으로 매년 재선발하며 우선순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자가 1순위이다.보통 수도권의 각 대학교와 인근 하숙방 기숙사비는 최소 월 50만원 ~ 80만원 정도로 소요되나 영천학사는 사용료 부담이 입사료 5만원/1회, 사용료 월 14만원에 불과하다.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소재한 영천학사는 지하1층, 지상4층의 단독건물로 2008년 3월 6일 개관했으며 사실은 1실 2~4인용으로 27실이 마련돼 있다.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부근으로 주위에 동대문도서관, 교수학습센터, 서울풍물시장 등 부자영천, 잘사는 영천을 홍보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운영은 시에서 직접하고 있으며 입사생의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호실별 개별 냉·난방시설과 체력단련실, 공동취사장, 정수기, 냉장고, 세탁기 등 기숙생활에 필요한 가재도구를 겸비한 시설로서 전국 타 지자체에서 한달에 2~3회 정도 벤치마킹을 하러 올 정도로 운영방식과 입사생 관리에 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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