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공동으로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엔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 역직원 4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동구지구 협의회 10여명이 참석했다. 연말을 맞이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저소득·독거노인 15세대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은“불경기로 인해 작년에 비해 연탄 기부가 많이 줄었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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