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대구시 `2014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 확충, 이용자 및 제공기관 품질 관리, 제공인력 처우개선(4대 보험 가입 실적 확인 등), 서비스 제공기관 모니터링, 부서간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례, 사회서비스 자원발굴을 위한 노력 등 2014년 한해 동안 추진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또한 평가기준은 사업계획(지역사회진단, 시장활성화 계획), 사업집행(품질제고방안, 체계적 집행, 예산 집행), 사업성과(성과관리노력, 자원발굴, 담당인력 비율, 제공인력 처우개선, 이용자 만족도), 환류(전년도 사업계획 및 성과분석 반영, 제공기관 모니터링, 부서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례, 제도개선 노력)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중앙정부의 `사회서비스 포괄보조 확대(지역사회서비스투자·가사간병방문지원·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기반 구축`에 맞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적극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특성화 사업 중 달서구 유일의 `중소기업 근로자 및 근로자 가족 심리상담서비스 사업`은 2015년도에 보건복지부의 지역선택형 투자 사업으로 선정돼 타시도에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색있는 사업개발로 주목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봉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펼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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