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인체에 유해한 수은, 니켈, 카드륨 등이 다량 함유하고 있는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100개소에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제작·배부한다. 폐건전지는 분리해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토양이나 수질오염을 유발시키는 환경피해의 요인이 된다.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녹색생활운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폐자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환경을 만들고자 설치했다.영주시에서는 지난해에는 200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수거된 폐건전지는 한국 전지재활용협회에 위탁해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 정부 자원재활용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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