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갑오회는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110만 원을 성주군을 통해 기탁했다. 갑오회는 회장 류지원 외 75명의 관내 54년생으로 구성된 단체며 매년 앞장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해 저소득층의 어려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갑오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있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성품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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