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시는 조상 땅 찾기를 통해 지난해 294명이 신청해 169명, 808필지(86만9481㎡)를 찾아준데 이어 올해는 12월 현재까지 637명이 신청해 238명, 945필지(163만9244㎡)를 찾아 줬으며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관계 및 본인여부를 확인 후 부동산관련 전산망을 통해 상속권자에게 소유토지를 알려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제도이다.신청방법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2008.1.1 이후 사망자는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을 지참해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 신청하면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정섭 부동산관리과장은 “아직 재산을 찾지 못한 후손들이 재산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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