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다문화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모국문화 이해를 돕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인식 함양 교육인 ‘다(多)행복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 간 의사소통방법 교육, 다문화 수용 자세 등 다문화감수성 특강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 간 갈등해소 및 가족해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모국문화 이해증진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다문화강사로 활동하는 다문화 이해강좌 프로그램을 추진, 관내 15개 초등학교에 연간 5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매년 10월 중 개최되는 다문화 음식 축제는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시민 3000여 명이 참여, 각국 나라별 음식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 아시아 민속춤 페스티벌, 풍물마당, 예술놀이터 등 음식과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를 체험하는  국내 최대의 다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 함께 매년 2000명의 외국인근로자 및 시민이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개최, 고국에 대한 향수와 고된 노동환경에 지친 외국인근로자들을 달래고 일반시민과 화합의 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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