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군위 농업·농촌 명품화를 위한  ‘201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2월 15일부터 2015년 1월 29일까지 16회에 걸쳐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를 맞아 영농계획 설계와 새로운 농업기술 및 경영, 유통 등의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영농기술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위해 전략작목 중심의 실용교육 위주의 올해 영농교육은 총 267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읍면 공공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벼농사·양념류(마늘, 양파, 고추, 참깨), 대추, 자두, 농촌여성 분야로 편성됐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현장에서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농업인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게 지역실정을 반영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 농업인 교육에서는 지난해 영농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해 새롭게 적용해야 할 기술교육에 역점을 뒀다. 품목별로 영농현장에서 있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핵심기술과 농산물 안전생산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2015년도에는 더욱 안전한 고품질 프리미엄 농산물을 생산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유용하고 알찬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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