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1만3000여 명의 국내 마라톤 동호인과 30여 개국 7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내년 4월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 앞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경주시와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마스터스 1만3700여 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건강달리기, 일본인 걷기)이 참가해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대회가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KBSn이 보유하고 있는 방송채널을 통해 대회홍보를 TV Spot·Scroll을 통해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홍보하고 특히 겨울철 동계스포츠(농구·배구) 편성시간에 Spot과 Scroll 방송을 통해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참가접수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다.또 이번 대회부터는 응급구조사, 응급처치강사, 응급처치전문가, CPR강사를 초빙해 2.5Km마다 안전요원 1명씩 모두 20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의사 11명, 간호사 20여 명과 구급차량 11대를 배차해 행사장 및 경기도중 일어날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면서 안전하고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찰서 교통통제 및 시청 공무원 100명, 자원봉사자 425명과 행사진행 스텝 90명을 주요지점에 배치한다.거리응원전에는 주요 마라톤 코스마다 경주 풍물단 20명, 봉황대 풍물단 20명, 건달바 풍물단 20명, 농협 풍물단 20명, 서라벌 풍물단 20명, 동천 풍물단 10명 6개 풍물단체 110여 명이 거리응원에 시민과 함께 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제공하는 국수와 체육회에서 준비하는 계란, 도토리 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한편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원표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24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국제 스포츠 축제로서 위상정립과 스포츠 도시 경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일본 참가자수 확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홍보 설명회에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양국의 체육교류와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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