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14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공식 인증받아 명실상부 보건의료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했다.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 간호학 프로그램(학과, 학부, 전공)의 교육역량을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며, 개정된 의료법에 따르면 2017년부터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하여 주게되어 간호교육에서는 이번 인증평가가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이번 평가는 학습 성과 중심 교육체계의 구축과 임상현장에 필요한 핵심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총 6개 영역(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32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최선희 간호학과장은 “간호교육 인증기관 획득은 현장중심 실무형 인재에 포커스를 집중시킨 맞춤형 교육운영의 성과”라며“간호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과 교수역량을 확보하기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1985년 개설된 간호과로 수업연한 4년제 지정(2013), 100% 국가고시 합격률(2011-2012)과 함께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인제대, 한림대, 순천향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으로 졸업생이 진출해 있으며, 전국에 총 3천여명의 우수한 간호인력을 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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