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민원행정 추진 평가’에서 ‘민원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는 2013년 12월부터 11월말까지를 기준으로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24 온라인 신청 실적, 민원제도 과제 발굴,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으며, 성주군은 각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성주군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 민원실 운영, 신속성을 위한 마일리지제도 운영, 여권 야간발급의 날 운영,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했으며, 민원 24,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등의 제도 홍보에도 앞장 서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민원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