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서 화양읍 서상리를 연결하는 국도20호선 6.5km 구간 건설사업이 모두 마무리돼 19일 오후 6시부터 4차로로 전면 개통된다. 청도군 각남면과 화양읍을 연결하는 국도 20호선 구간은 총사업비 695억 원이 투입돼 2007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교량 4개소, 입체교차로 1개소, 평면교차로 2개소 등을 포함해 4차로로 개통하게 됐다. 기존 국도 구간은 주거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2차로로 화물차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에 4차로로 개통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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