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기존의 교통시스템보다 안전하고 환경지향적인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UTIS)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UTIS) 구축사업은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제공해 도로구간 및 교차로의 교통 혼잡을 개선, 차량으로부터 발생되는 CO2 발생량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또 CCTV, 도로안내 전광판 등의 인프라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 다양한 정보(재난관리, 도로상태, 기상상태, 공사정보 등)를 시민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는 택시(1767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NFC(근거리 무선 통신)와 QR코드를 활용, 승객이 택시를 탄 시간과 위치, 택시정보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승객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또 버스승강장에도 안심귀가 태그를 부착, 시내버스 이용자의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관내 24개 구간의 214개 신호교차로에 대해 교통신호 연동화 구축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신호체계관리를 통해 교통소통 개선효과를 높여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성했다.또 녹색 교통 환경을 위해 태양광을 이용, 승강장 내부를 LED 전등으로 밝힐 수 있는 친환경 승강장 22개소를 설치하는 등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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