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관내 43개 초등돌봄교실 운영 학교 교감선생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권역별 돌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처간 돌봄 연계에 따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체제 강화로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운영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워크숍에서는 2014년 경주방과후학교 공연종목 발표대회 음악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장초등학교 난타부 학생이 ‘세상을 깨우는 소리’공연을 시작으로 월성초등학교 이용만 교장선생의 ‘돌봄교실의 발전적인 연계방안’이라는 주제 강의와 함께 월성초, 경주초, 푸르른지역아동센터의 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워크숍을 통해 돌봄운영기관 간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되길 바란다”며, “경주 돌봄 교실이 효율적으로 운영돼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경주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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