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사랑회는 지난 18일 대창면에 위치한 블루썸와이너리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와인사랑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개방화에 따른 우리 농업인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제2회 영천와인페스타 성공을 자축하며 와인문화 저변확대와 와인사랑회원간의 단합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로 치러졌다.특별강연회에 나선 손재근 영천시농촌발전연구소 소장은 “‘FTA 대응과 수출농업’이라는 주제로 넓어진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창조농업과 결합해 수출농업을 추진하는 것이 영천농업의 살 길”이라고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와인은 관내 모든 와이너리에서 행사를 위해 협찬한 와인으로 농업회사법인 씨엘 조성현 대표는 “영천와인 홍보와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와인사랑회에 감사하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협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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