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15년도 예산을 2235억 원(일반회계 1990억 원, 특별회계 245억 원)으로 편성했다.2015년도 예산은 지난 19일 영양군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주요 사업별로 보면 기초연금 117억 원,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사업에 32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12억 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311억 원을 편성했다.또 소규모용수개발사업 42억 원, 밭기반정비 및 노후수리시설정비사업에 45억 원, 쌀소득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사업에 26억 원, 유기질비료지원사업에 16억 원 등 지역농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농림분야에 총 507억 원을 투입한다.그밖에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에 80억 원,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사업에 31억 원,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에 10억 원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도 145억 원을 편성했다.권영택 영양군수는 “2015년도 본예산은 지역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는 최소한으로 편성하고자 노력했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해 최대의 성과를 거양하는데 사업의 우선 순위를 뒀다”고 밝혔다.또 권 군수는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건설을 통해 군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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