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6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세출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91억원이 삭감된 5,220억원으로 수정의결 됐으며, 주민소득지원 생활안정기금 등 5건의 특별회계 133억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277억원,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40억원, 기초생활보장기금 등 8건의 기금 137억원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 `영천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는 모두 집행부의 원안대로 가결했다.22일과 23일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4일에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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