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올해 기초연금 시행 지자체 업무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부산관광개발공사 아르피나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청도군은 지난 7월 기초연금제도 시행에 따라 자격 전환 및 신규신청 예상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 추진했다.아울러 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사무소와 군 담당부서에 전용 접수대를 운영해 신청접수를 도왔고, 경로당 등 시설방문 안내, 이장회의 등 각종 민간단체 회의 등을 통해 접수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홍보활동에도 만전을 기했다.군의 추진팀과 읍·면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갔으며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이의신청 민원을 해소하는 등 올해 기초연금 추진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청도군은 노인인구 1만3580명 중 1만770명(약80%)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내년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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