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한중 FTA등 농업개방에 대응하여,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수입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업인의 의식개선, 재배기술, 경영능력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먼저 매년 한 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1년 과정으로 전국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집중적으로 새로운 선진농업 기술에 대한 전문 기술을 교육하는 친환경 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대학은 2010년부터 9000만 원을 투자하여 신선채소반, 사과반, 양봉반, 복숭아반을 개강하여 4년간 101회 1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품목에 대한 단기교육 과정도 지난 2010년부터 개설하여 고사리 과정 등 43회 5388명이 참석하여 연간농사계획부터 세부적인 재배방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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