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51·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이 22일 취임했다.신임 이 본부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유가하락,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중소기업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 정부시책과 중소기업인을 연결시켜주는 정책중개기관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본부장은 중앙대 무역학과를 나와 1990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구조개선사업부, 입지사업부, 대구경북지역본부 기획조정실, 대전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이 본부장은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