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정순천 의원(부의장)은 지난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청소년 대상은 한국청소년신문이 주최해 청소년 육성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이들을 발굴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제정됐다.대구시의회 부의장인 정순천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동청소년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문제점을 개선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순천 의원은 1993년부터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03년 1월부터는 대구지방검찰청 전문화상담위원에도 위촉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순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