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직원 송년행사 대신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봉사활동 주간으로 정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 실천으로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한다.지난 22일 감사실, 기획조정실, 행복나눔센터, 보건소와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원에서 직접 만든 빵과 후원금을 지역아동센터 9곳에 전달했다.24일은 주민생활지원국은 저소득 2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떡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고, 경제환경국은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가 말벗이 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오는 26일은 안전행정국은 지역아동센터(구세군남대구, 와룡성심)에서 책정리 등 환경정비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도시건설국도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급식봉사 활동 등을 펼친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어질고 선한 세상을 이루기 위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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